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학자인 김인강 교수가 어려서 가장 많이 듣던 소리는 ‘너는 커서 거지가 될 거다’라는 말이었다. 두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렸지만 집안이 가난해 치료를 받지 못했고, 포대를 끌면서 기어 다녔다.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준다고 초등학교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이 거부된 뒤에 그는 재활원에 들어가 세상에 기대지 않고 신앙을 통해 홀로서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교수로 임용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장애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세계적인 수학자가 되기 전까지 주위의 온갖 냉대와 차별을 받았지만 이기고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힘 때문이었다.
수학자인 김 교수는 자신이 발견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음과 같이 수학적으로 표현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세상의 부조리나 죄 혹은 죄인을 만나면 그것을 나눠버려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만듭니다. 또 서로 사랑하는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나면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무한대의 평강과 기쁨이 나옵니다.”
(김장환 큐티365)
“진실한 기적은 신에 의해 주어진 용기와 지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것이다.(쟝 에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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