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743장의 ‘거절통지서’

3406 2020. 10. 30. 11:32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 존 크리시는 평생 동안 564권의 책을 집필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작가였지만 처음부터 작가로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었다.

그는 35세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했지만, 그를 지도해주는 사람이 없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였다.

영국에 있는 출판사와 문예물을 간행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크리시의 원고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돌려받은 것은 ‘거절통지서’였다.

그는 ‘거절통지서’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첫 번째 ‘거절통지서’를 받았을 때, 그는 희망을 두 번째 원고에 걸었다.

두 번째 ‘거절통지서’를 받았을 때, 그는 희망을 세 번째 원고에 걸었다.

743번째 ‘거절통지서’를 받았을 때, 그는 희망을 744번째 원고에 걸었다.

결국 ‘거절 통지서’는 743 번째에서 끝이 났고, 그의 재능은 편집인들의 인정을 받기 받았다.

결국 그는 564권의 책을 냈다.

 

“젊은 시절의 실패는 곧 성공의 토대가 된다. 실패를 보고 물러섰든가 아니 면 다시 일어났던가. 젊은 사람 앞에는 이 두 가지의 길이 있는데 그 순간에 그의 생애는 결정되는 것이다 .(후안 몰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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