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약점의 극복

3406 2020. 10. 31. 11:06

1.『마지막 잎새』라는 소설을 쓴 그 유명한 오 헨리는 시골 은행원 출신인데, 재직 시에 부정 지출한 일 때문에 옥살이를 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명성을 얻었다.

2. 오하이오 주의 양심이라 일컫는 죤 그렌은 상원으로서 우주과학을 대표할 만큼 큰 명성을 얻은 사람이지만, 사실 그는 상원의원에 출마하는 날 목욕탕에서 쓰러져 좌절상태에 있다가 10 년 만에 좌절을 이기고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3.『동키호테』라는 기막힌 소설을 쓴 쎄르반테스는 해군 장교로 있다가 부정에 개입되어 옥살이를 하면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4. 프랭크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39세까지 소아마비 증세로 다리를 절고 고생했지만 은퇴하는 그날까지 미국 대통령직을 역사상 처음으로 4번이나 지낸 사람이다.

5. 제임스 캐그니라는 유명한 배우도 음식점의 웨이터로 불우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그는 후에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 제일 개성 있는 배우로 인기와 존경을 받았다.

6. 투르만 대통령은 잡화상 점원, 극인, 약장사, 약사들을 거쳐서 당대의 유명한 미국의 부통령을 지냈다.

7. 슈베르트는 가난에 지쳐 31세에 죽었던 그야말로 불쌍한 사람이었다. 그는 죽는 날까지 피아노 한 대가 없는 음악가였지만 '아베마리아'같은 유명한 곡을 남겼다. 그것도 오선지 한 장 없는 레스토랑의 웨이터로서!

8. 레이건 대통령은 아나운서, 스포츠 해설가, 배우 등으로 별로 유명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멋지게 주지사, 대통령을 지낸 이혼 경력의 성공 자였다.

 

이들이 얼굴과 직업을 바꿀 때마다 얼마나 고민하며 괴로워했겠는가? 그들은 역사의 엄연한 주인공들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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