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네 자매의 성공비결

3406 2020. 11. 12. 10:48

미국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캠벨 수프 미국법인 데니즈 설리번 모리슨 사장의 네 자매의 성공스토리를 보도했다. 관리직의 절반만 여성이고 고위직 여성이 남성의 6분의 1에 불과한 미국 기업환경 속에서 이들 자매는 각각의 회사에서 중직을 맡아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니즈 설리번 모리스 사장의 첫째 동생은 통신회사 시티즌스 커뮤니케이션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이며, 둘째 동생은 여행업체 판매담당 부사장이다. 막내 동생은 최근까지 통신회사의 부사장으로 일했다.

 

네 자매는 성공 비결이 ‘부모님의 가정교육’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가르쳐준 것은 ‘목표를 높이 가져라.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무엇이 잘못됐는지 분석하고 다시 시도하라’는 것이었다.”

네 자매의 아버지는 딸들을 독립적이고 단호하면서 큰 목표를 갖도록 격려했으며, 어머니 또한 딸들에게 야망도 여성다움의 한 부분이라고 가르쳤다. 네 자매가 모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의 아낌없는 격려와 독립할 수 있는 힘을 주었기 때문이다.

(김장환 큐티365)

 

“만일 우리가 이 세상을 개선시키고자 한다면 먼저 우리 자신을 개선시키고, 우리의 자녀들이 현재의 우리와 같은 자들이 아니라 마땅히 되어야 할 자들이 되도록 그들을 교육시켜야만 된다. (W.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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