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는 당시 새로 옮겨간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유대인이었다.
당시만 해도 유대인은 보통 미국인과는 다른 부류로 인식되는 분위기여서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심심치 않았다.
교실 복도를 지나갈 때,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큰 소리로 떠들어대는 유대인에 대한 비난을 묵묵히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분수에 머리를 박는다든가 땅바닥에 얼굴을 문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스필버그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들에게서 받은 것과 똑같은 폭력을 가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단
오히려 가까운 사이가 되도록 노력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켄 셸턴 / 성공학 컨설턴트 (신동기 번역)에서
성공을 이루는 사람은 결코 환경에 기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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