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이 예언자를 죽이면 나라는 망한다. 정의의 소리를 감방으로 유폐시키는 사회는 소망이 없다. 권력이 백성을 힘으로 누르면 민중은 입을 다물어도 그 침묵은 결국 집권자를 버리는 날이 오고 만다.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 한다” (액튼 경)
세계 역사상 그 나라의 멸망은 언제나 정치적 지도자의 부패와 타락에서 기인하였다.
역사가인 찰스 에어비이드는 말하기를
“신이 사람들을 멸망시키고자 할 때, 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권력에 미치게 만든다.”고 하였다.
인류의 역사의 산 교훈이 있다면, 예언자의 정의로운 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 지도자는 모두 부끄러운 종말을 남긴다는 것이다
“진정한 지도자는 현재의 상황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상황을 이끌어 가는 자다.(에드먼드 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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