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베이라는 고국에서 쫓겨났다. 그래서 뿔뿔이 흩어져 새로운 집을 지어야만 했다. 이베이에서 쫓겨 나 각자의 새 회사를 차리기까지의 역경은 마치 불구덩이에서의 시련이었다. 그 불구덩이가 불순물을 모두 태워버리자 순도 높은 강철만이 남았다. - 데이비드 색스 (페이팔 CEO)
페이팔 마피아가 탄생한 비결은 바로 고국에서 쫓겨난 시련에 있다. 역경이 없는 편안함은 안주를 가져온다. 안주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죽어가는 것과 같다. 고통과 시련은 당장은 힘들지만, 불순물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강철을 만드는 주요 재료가 된다. 위대해지고 싶다면 편안함을 두려워하고, 고통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옮겨온 글)
“노동이 신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처럼 고통은 정신을 튼튼하게 한다.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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