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전쟁 중에 전사한 한 무명병사의 수첩에서 다음과 같은 기도문이 발견되었다.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했으나,
약한 몸으로 태어나 겸손히 복종하는 것을 배웠노라
행복하기 위해 많은 돈을 간구했으나,
도리어 가난한 자가 됨으로 지혜를 얻었노라
권력을 얻어 만인의 존경을 얻기 원했으나,
소외된 자가 되어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었노라
내가 간구한 것은 하나도 받지 못하였으나,
은연 중 바란 것을 모두 얻었으니
주님은 나의 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해 주셨도다’
최초의 발견자에게 큰 은혜를 줬던 이 기도문은 점점 퍼져서 ‘무명용사의 기도’로 지금도 많은 은혜를 주고 있다.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만일 참으로 잠엄한 것을 보려고 한다면, 먼저 주기도문을 외워라.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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