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감사하는 마음을 구하라.

3406 2021. 7. 6. 10:14

'17세기의 시인인 조지 허버트'는 이런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제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정말로 간절히 바라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정말로 많은 것을 저에게 베푸셨지만 딱 한 가지 더, 감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허버트'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도, 하나님이 주셔야 가능하다는 겸손한 믿음이 있었다.

 

미국에는 또 감사에 대한 이런 속담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 문제를 아는가? 그것은 그동안 받은 감사의 개수를 세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정말로 너무나 많지만 정작 그것을 받은 사람들은 잊고 산다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속담이다. 받은 축복을 세다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넘치도록 풍성한지 알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이미 셀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고 족하다.

 

그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김장환목사/큐티365>

 

“은혜를 잊은 것은 일종의 약점이다. 유능한 남자치고 감사의 마음이 없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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