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무릎을 꿇게 하는 성구

3406 2021. 8. 9. 09:39

독실한 크리스천이자 영국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카칠라는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됐을 때 기도하는 법을 몰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신앙생활이 계속되면서 기도의 방법은 알게 됐지만 정작 기도가 가장 필요한 고난의 순간에는 절망과 두려움으로 오히려 기도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마저 말씀으로 극복하고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은 카칠라 기자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기도할 힘을 주는 5가지 성구’이다.

1.‘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 4장 14-16절)

2.‘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장 12-17절)

3.‘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장 6-7절)

4.‘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하박국 3장 2절)

5.‘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장 6절)

 

기도를 할 수조차 없다고 느껴질 때가 진짜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 할 때이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네가 생명을 사랑한다면 기도를 사랑하라. (존 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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