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쉼의 미학 ​

3406 2021. 8. 26. 09:47

같은 당나귀를 사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일을 처리하는 행상인이 있었다.

그 행상인은 비슷한 당나귀를 사용하면서도 더 많은 일을 처리하는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보통 다른 행상인들은 나귀에게 쉴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1주일 내내 쉬지 않고 일하는 당나귀는 20km정도밖에 짐을 나르지 못합니다. 하지만 1주일에 하루만 나귀를 쉬게 해줘도 30km에서 40km까지 짐을 나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만 더 잘할 뿐 아니라 건강도 더욱 좋아져 병도 걸리지 않고 튼튼해집니다.”

쉼은 안정을 뜻한다.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땐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런 평안이 찾아와야 비로소 재충전이 되는 것이며

이런 평안의 상태에서야 말로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보며 예배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이 지치고 곤하다 할지라도 주일만큼은 세상에서 벗어나십시오.

(옮겨온 글)

 

“나태한 사람은 여가를 즐길 수 없으나 근면한 사람은 바쁜 가운데서도 여가를 즐긴다. (서양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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