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벽이 길이 된다

3406 2021. 11. 18. 10:00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땅 중에 하나가 미국 맨해튼이다.

원래 주인인 인디언 추장은 쓸모없다고 생각해 단돈 24달러로 가격을 정하고 네덜란드 상인에게 팔았다.

네덜란드인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땅이라 하여 이곳 이름을 뉴암스테르담으로 불렀다.

 

이후 영국인들이 그 땅을 인수해 새로운 요크, 뉴욕(New York)이라 부르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심고 그 땅을 발판 삼아 일어난다.

한편 손해를 보고 팔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인디언들은 본전 생각에 자꾸 이 땅에 들어와 문제를 일으켰다.

 

그러자 유럽인들은 그 땅 주변에 높은 벽(Wall)을 쌓았다.

그 후 벽을 무너뜨리고 길을 만들었다. 그 길이 월스트리트이다.

 

월스트리트는 지금 전 세계 금융이 들어오고 나가는 중심지가 됐다.

벽이 길이 된 것이다.

 

인생에서 벽을 만나면 죽을 맛이다. 그러나 벽은 멈추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너뜨리고 길을 내라고 서 있는 거다.

넘을 수 없는 큰 벽을 만났다면 여호수아가 했던 것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되돌아서지 말고 벽을 향해 외쳐라.

벽이 무너지고 새 길이 열릴 것이다.

출 처 :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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