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과학자 파스퇴르는 1897년 콜레라에 대해 연구를 하다가 우연히 ‘백신 처방 방법’이란 것을 발견했다. 요즘도 시행하고 있는 백신 예방법은 이 때 파스퇴르가 발견한 것이다. 파스퇴르는 이 사실을 발견한 뒤 세상에 공표했다. 특허를 취득하면 막대한 돈을 벌수도 있었지만 인류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파스퇴르를 질투한 한 동료 과학자는 파스퇴르의 업적을 무시하는 발언을 퍼트렸다.
“파스퇴르의 발견은 우연일 뿐이네. 그런 우연을 발견해서 돈을 받는 것이야 말로 못할 짓이지. 파스퇴르는 우연히 발견한 사실을 세상에 전했을 뿐인데, 왜 세상 사람들이 그를 칭송하는지 모르겠네.”
나중에 큰 연회장에서 파스퇴르와 그 과학자가 만난 적이 있었다. 파스퇴르는 그 자리에서 청중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인생에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로지 한 곳을 파십시오. 그러면 생각지 않던 놀라운 선물을 발견할 것입니다. 제가 한 우물을 파지 않았다면 백신 예방법은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우연이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우연 같은 필연은 받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은 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다. 다만 하나님의 뜻에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우연 같은 필연은 받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우연한 존재란 없다. 우연이란 단지 모든 미지의 원인에 대한 알려진 결과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 낸 조어에 불과하다.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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