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성공과 겸손

3406 2022. 3. 10. 10:18

“만일 컴퓨터로 상징되는 IT 혁명이란 대변화가 없었다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라는 거부이자 혁신가가 태어날 수 있었을까?” 김용한 저(著) 《긍정의 즐거움》 (산솔미디어, 237쪽)

 

어느 한 시기에 영웅이 몰려 있는 경우가 있다. 시대가 영웅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많기에 그러하다. 그 유명한 사업가 록 펠러, 앤드루 카네기, J.P.모건 등은 모두 1830년대에 출생했다. 그 시기에 미국에 철도가 건설되기 시작했고 월 스트리트가 태어났으며, 새로운 경제 규칙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태어나서 성공자가 되었다.

 

1975년은 개인 컴퓨터 혁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다. 이 혁명의 수혜자가 되려면 1950년대 중반에 태어나 이십대 초반에 이른 사람이 가장 이상적이다. 실제로 미국 정보통신 혁명을 이끈 거물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에릭 슈미트 등은 1955년생이다. 이들은 물론 뛰어난 재능과 성공을 향한 성실한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있다.

 

그러나 시대가 만들어준 기회가 없었다면 결코 큰 성공을 거둘 수 없었다. 그러니 모든 성공자는 겸손해야 한다. 탐천지공(貪天之功)! “하늘의 공을 탐한다”는 뜻이다. 하늘의 공을 제 공인 양 하는 교만을 늘 조심하며 겸손해야 한다.

(옮겨온 글)

 

성경은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고 말씀했다.

 

'실로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요한 고난  (0) 2022.03.11
역경을 극복하는 열정  (0) 2022.03.10
진정한 복수  (0) 2022.03.09
하나님의 임재 체험  (0) 2022.03.09
운동장에도 계신 하나님  (0)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