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대학의 켄지 노구치 교수는 사람들에게 낱말 퍼즐을 풀게 하는 실험을 했다. 예를 들어 ‘ㄱㅘㅏㅅ’으로 배열된 글자가 있다면 조합해서 ‘사과’로 만드는 퍼즐이었다.
교수는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문제를 풀기 전 “나는 할 수 있다”라고 20 번을 쓰게 했고, 다른 그룹은 “나는 할 수 있을까?”라고 20번을 쓰게 했다.
실험결과는 매우 의외였다. 평균적으로 “나는 할 수 있을까?”라고 적은 그룹이 50% 정도 더 많은 문제를 풀었다.
박사는 이 실험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긍정의 힘은 평서문보다 의문문일 때 더 효과적이다.
막무가내 식 자신감보다는 적절한 질문이 지혜를 끌어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감당하기에 나의 능력과 힘이 너무 보잘 것 없이 느껴질 수 있을까? 그러나 이런 의심까지도 하나님 앞에 들고 나가야 한다. 내 삶에 임하실 주님의 능력을 기대할 때 나를 뛰어넘는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다. 주님이 나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감을 갖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질문을 하라.
(김장환 목사)
“어리석은 질문이란 없다.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는 한 어떤 사람도 바보가 되지 않는다. (C. P. 스타인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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