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나의 가치 ​

3406 2022. 5. 25. 10:19

스포츠 스타들의 몸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F1경주의 세계 챔피언 슈마허는 연봉으로만 400억을 받는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우승상금을 비롯해 모든 각종 스폰서 비를 합하면

한 해에만 600억이 넘는 수익을 거둬들인다.

 

또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였던 도노반 베일리는 20초도 걸리지 않는 짧은 경주를 통해 10억을 벌었다.

 

또한 복권당첨으로 인해 매주 수천 명이 억만 장자가 되고

주식과 부동산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벼락부자가 되고 있다.

 

신문기사와 뉴스에도 온통 돈 번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고 일반인들까지 자신의 월급을 투자해 더 목돈을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

 

그런데 조지 스위팅이란 갑부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제가 죽는 날이 찾아온다면, ‘내가 지금까지 벌고 모은 돈은 얼마인가?

’는 전혀 중요한 질문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순간의 중요한 질문은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주었는가?’입니다. ‘가치 있는 일들과 좋은 목적들을 위해서 나는 돈을 얼마나 쓸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이 내가 번 돈의 가치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어리석은 부를 추구해선 안 된다.

재물을 많이 쌓아도 그것을 의롭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익한 재물이다. 정직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옳은 곳에 사용해야 된다.

(김장환 목사)

 

“기도해야 할 가치가 없는 문제는 걱정해야 할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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