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미스는 오리건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류머티즘 치료제를 파는 제약회사의 세일즈맨으로 취직을 했다. 그러나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사표를 쓰겠다고 매니저에게 말했다. 1주일이 넘도록 열심히 뛰었지만 전혀 매상을 못 올렸기 때문이다.
“저는 세일즈맨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매니저는 그의 사의를 받아주지 않았다. 스미스는 입사할 때 이미 봉급과 영업비를 전액 가불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류머티즘으로 고생하고 있는 한 중년부인을 만나 상담을 해주었다. 그녀는 스미스와 한참 상담을 하고 나더니 약을 여섯 병이나 매입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거액의 수표를 끊어주었다.
스미스는 그제야 비로소 세일즈의 비결을 발견했다.
“팔기 전에 먼저 서비스를 하자.”
그는 가장 매상을 많이 올리는 사원이 되었다. 25년 후에는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 경영인이 되었다. 성공하고 싶은가. 먼저 남을 위해 베풀라. 서비스 정신을 가지라.
김학중 목사 (새안산교회)
“오직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지혜가 밝혀지는 법이며, 지혜가 밝은 사람만이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법이다. 이 둘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중국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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