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타인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싶어 한다
인간은 아무리 이기적이라 해도 그의 본성에는 특정 원칙이 존재하고 있어 타인의 행운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싶어 한다.
비록 자신은 타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해도 말이다.
-아담 스미스, ‘국부론’에서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인간은 이기적이다’는 명제를 받아들여 왔다. 그러나 최근의 다양한 실험과 현실의 사례 속에서 우리 속에 이타성이 크게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 된다.
나로 인한 행복
행복이란 우리 자신의 가정에서 자라며 남의 집 정원에서 뽑아지는 것이 아니다.
- D.W. 제럴드
남의 것으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나로 인한 행복, 나로 인한 불행이다.
원인을 나에게서 찾고 나를 발전시키고 보다 나은 환경을 가꾸고자 하는 것,
그 과정에서 기쁨이 오고 그것을 행복이라 느낀다면 다른 행복을 불러온다.
비교하고 불만을 품는 데서 불행은 시작이다.
남들과의 비교는, 나를 발전시킬 계기로 삼을 때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라 로슈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