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기쁨

3406 2022. 9. 6. 09:36

사진의 미소

 

미국의 사회학자 다커 캘트너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밀스대학의 졸업생들의 사진을 분석했다.

다커는 졸업사진에서 표정이 밝은 쪽과 어두운 쪽을 그룹으로 나눠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에 27세, 43세, 52세가 될 때마다 정기적으로 삶을 조사했다.

 

그 결과 사진에서 미소가 밝을수록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다.

- 성취도가 높고 집중력이 좋음

- 결혼생활이 행복함

- 정신적, 육체적 문제가 적음

- 삶의 만족도가 높고, 부정적인 감정 지수가 낮음

 

100%라고는 할 수 없지만 논문으로 발표될 정도로 미소와 행복한 삶은 분명 연관 관계가 있었다.

 

기쁨의 발견

 

기쁨은 우리의 마음을 열어준다. 두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가져오며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기쁨을 느끼게 되면 지혜로워 진다. 기쁨은 우리의 마음과 정서, 능력 그리고 정신적인 모든 것을 통합해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샤를로테 케이슬의 《기쁨의 옆자리》중에서 -

 

* 기쁨도 발견이다. 찾아내야 자기 것이 된다. 슬픔 가운데 기쁨을, 걱정 근심과 절망 중에 찾아내는 기쁨이어야 진정한 기쁨이 된다. 기쁠 땐 기뻐해야한다. 기쁨이 기쁨을 낳기 때문이다.

“내가 당신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최고의 사랑 고백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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