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1010번째 성공

3406 2022. 12. 8. 11:20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의 창업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는 1890년에 태어나 1952년 KFC를 창업하기까지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야만 했다(중략). 이후 카페를 처분한 그는 10년 동안 개발한 프라이드치킨 조리법을 ‘로열티’를 받는 형식으로 팔려고 했으나,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피트 하먼(Pete Harman)과 1호점 계약을 맺기까지 무려 1009번이나 거절을 당했다.”

65세의 노인이 1009번이나 거절을 당하며 1010번째 시작한 사업이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다.

 

디즈니랜드를 세운 월트 디즈니도 301번의 거절을 경험했다. 디즈니랜드에 대한 꿈을 설명하자 사람들은 그를 실성한 사람 취급하였고, 302 번째 만에 첫 동역자를 만나 디즈니랜드를 시작하게 되었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만나기도 한다. 사업의 실패로 낙심할 때도 있다. 가까운 사람과 관계가 어그러져 상처를 입기도 한다. 배신의 상처로 몸서리 칠 때도 있다. 오해를 받기도 하고, 나 혼자인가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럴 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괜찮아 나도 그랬어, 나도 오해받았고, 배신당했고, 다 떠난 자리에서 홀로 있었고, 십자가에서 온몸이 찢겨져서 몸이 아픈 것이 무엇인지 안단다. 괜찮아, 힘 내거라. 나에게로 오거라.”

히브리서 4장 15,16절 말씀이 바로 그 의미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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