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시간

3406 2022. 12. 19. 13:07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의무

 

캘빈 밀러는 다음과 같은 글을 그의 책에 남겼다.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다음 4가지 진리에 기초해야 한다.

첫째, 우리는 시간의 주인이 아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물질과 재능을 충성스럽게 관리해야 한다.

셋째, 크리스천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넷째, 우리 각자는 나름대로 영광스런 특성을 부여받았다”.

 

따지고 보면 네 가지 다 충성된 자가 가질 시간관이며 자세이다.

 

인생과 시간

 

미국 ‘헌팅턴 프레스’라는 신문사 건물 입구에는 3개의 동상이 나란히 서 있는데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을 껴안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고, 다른 하나는 지구본 위에 사람이 거만한 표정으로 서 있고, 나머지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 밑에 깔려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문사측은 이동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지구본은 흘러가는 시간을 상징하는 것이다.

사람이 지구본을 껴안고 있는 동상은 시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한 것이고,

지구본 위에 거만하게 서 있는 모습은 시간의 귀중함을 비웃는 것을 표현한 것이고,

지구본 밑에 깔려 있는 모습은 시간을 무시하다가 실패의 나락에 떨어져 고통당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우리 신문사는 항상 흐르는 시간 속에서 최후의 신문을 만들고자 이 동상을 세운 것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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