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3406 2023. 2. 8. 11:25

일본의 오키나와는 장수촌이었는데 단명 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곳에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싼 값에 고칼로리 음식들이 밀려들어와 오키나와 사람들의 입맛을 바꿔놓은 것이다.

 

그 외부음식들은 맛이 자극적이다.

각종 조미료가 첨가되어 만들어진 감칠맛,

기름진 식재료들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맛...

점차 이런 맛들에 빠지면서 건강한 전통 음식들을 멀리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솔로몬도. 왕이 된 후 서서히 세상 유혹에 빠져들었다.

자극적이고 뿌리치기 힘든 세상 재미에 빠져들면서

영적 건강을 잃어버리고 향략에 넘어지고 만 것이다.

-박봉수 목사의 ‘솔로몬의 교훈’에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남다른 부귀영화를 주시고.

그리고 남다른 권력을 주셨다.

이것들을 누리도록 복으로 주신 것이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 복을 누리지 못하고

그 복에 걸려 넘어진 것이다.

 

성경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라고 말씀했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망하게 된다는 뜻이다.

'실로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모두 부조리 연극의 배우들이다  (0) 2023.02.08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0) 2023.02.08
나이 듦의 기술  (0) 2023.02.07
남녀의 차이점 12가지  (0) 2023.02.07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는 방법  (0)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