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래디컬’이라는 저서가 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예수님을 과격하게(radical) 믿어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살아나면 큰 성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래디컬 실험’을 제안한다.
‘삶을 뒤엎는 365일’이라는 제목 하에 딱 1년만 극단적으로 주님께 의지해보자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어마어마한 ‘큰일’을 보여주실 것이라는 겁니다.’
그는 실험 과제로 5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라.
둘째 말씀 전체를 샅샅이 읽어라.
셋째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재정을 희생하라.
넷째 당신을 필요로 하는 낯선 곳에 가서 섬기라.
다섯째 복음적인 교회에 헌신하라.
대입을 위해서도 고등학교 3년, 혹은 최소 1년의 공부는 필요하다.
래디컬 실험은 인생의 가치관을 바꾸고 새로운 인생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딱 1년만 인생에서 떼어내 이렇게 산다면 우리 삶이 되살아나는 것을 경험할 것이라니, 해볼 만하지 않는가. 래디컬 실험!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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