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했다. 이때 헬리 그래머 목사가 시무하던 교회의 교인들이 밤중에 은밀히 목사관에 모여들었다.
“목사님, 이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러자 그래머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의 질문은 내가 누구인지를 대답하면 자연히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모여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고백을 했고, 그 고백을 따라 주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기 위하여 유명한 DRM 네덜란드 저항운동을 조직했다.
그리고 이 DRM이 큰 활동을 해서 다시 나라를 찾았고,
여기에 참여한 운동가들이 모두 전후 네덜란드 건설에 위대한 공헌자가 되었다. 그들은 위기가 왔지만 절망하지 않았던 것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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