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자라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만 실은 넘치는 것이야말로 재앙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사람이 지혜로운 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여곤 (‘리더의 그릇’에서)
최고의 전성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언젠가는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꽉 찬 것은 곧 쇠퇴의 길목에 서있음을 의미한다. 넘침은 즐김의 대상이 아닌, 경계의 대상인 것이다.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
부귀는 집안에 화를 부르기도 한다. 재능은 몸을 망치기도 한다.
명성은 중상모략을 부르며, 환락은 결국 슬픔을 부른다.
일이 잘 풀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는 매우 어려운 문제다.
다만 늘 겸손하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설 수 있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화를 피할 수 있으리라.
- ‘리더의 그릇’에서 호사다마(好事多魔),
즉 ‘좋은 일에는 탈이 많은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성공에 취하는 순간 곧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어있다.
잘나갈수록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함,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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