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남을 위한 행동이라기보다 나를 위한 행동이다.
남보다 자기에게 유익하다.
연구에 따르면 복수심을 품으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입는다. 용서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
- ‘왜 똑똑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라즈 라후나탄)...
‘복수할 때 인간은 그 원수와 같은 수준이 된다.
그러나 용서할 때의 그는 원수보다 위에 있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글 함께 보내드린다.
용서는 결국 나를 위한 행동이다.
하늘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한다
하늘의 도는 꽉 찬(滿) 것을 일그러뜨려 겸손한 자를 보태주고,
사람은 찬 (滿)것을 싫어하고 겸손한 자를 좋아한다.
- 주역
‘허영에 물든 사람은 칭찬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글이다.
몽테뉴는 ‘끊임없이 비판을 수용하고 만족하지 마라’고 천장 들보에 글귀를 새겨 놓았다.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면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나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
(옮겨온 글)
'실로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위대(偉大)한 사람 (0) | 2023.08.14 |
---|---|
과부의 돈 보따리 (0) | 2023.08.12 |
두 소년의 희생 (0) | 2023.08.12 |
법을 악용하는 ‘교활한 천사들’ (0) | 2023.08.11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비극이 생겨난다 (0) | 2023.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