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역경의 극복

3406 2023. 11. 29. 10:33

에드거 앨런 포는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나 3살 때 고아가 됐다.

17살 때는 학교에서 쫓겨났으며 40살 때까지 쓰는 작품마다 모두 인기가 없어 가난에 시달렸다.

그러나 뒤늦게 문학적 재능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그의 작품은 명작으로 대우를 받았다. 어떤 초판은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 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 증세로 어려서부터 다리를 절고 이로 인해 놀림을 많이 받았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극복한 뒤 미국 최초로 4선을 한 대통령이 되었다.

 

 

슈베르트는 31세에 죽었고, 지독한 가난에 시달려 자기 피아노도 한 대 가지지 못했다. 그러나 아베 마리아와 같은 주옥같은

명곡을 많이 남겨 후세에 길이 남는 음악가가 되었다.

 

 

레이건 대통령은 방송인이었지만 일이 잘 안 풀려 캐스터였다가 아나운서로 전환했으며 그마저도 잘 되지 않아 영화배우까지 되려고 했다.

결국 이 모든 일이 실패했지만 성공한 주지사가 됐으며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

 

 

극복하지 못할 만큼 험난한 역경은 없다. 우리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넘을 수 있는 역경만을 주님께서 허락해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십시오.

/ 김장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