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확신 대신 의심을 선택하라

3406 2023. 12. 16. 11:10

의심은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가득 찬 상자를 여는 열쇠다.

의심은 개인이 성장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극이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질문을 던지고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다.

또 그것만이 배우며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 로드 주드킨스,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라’에서..

 

볼테르는 말했다. “의심하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확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인류가 이룩한 모든 성과는 의심에서 비롯되었다.

의심함으로써 우리는 연구하게 되고,

끈질긴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이론을 정립할 수 있다.

학문과 예술의 원동력은 의심하는 것이다.

 

 

배웠던 것을 잊어버릴 줄 알아야 한다

 

 

어떤 기업이 성공한 요인이 나중에는 실패의 요인이 된다.

이것을 ‘이노베이터 딜레마’라고 하는데, 여기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성공의 열쇠는 러닝(learning)이 아니라,

언러닝(Un-learning)이다. 배웠던 것을 잊어버려야 한다.

-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가장 위험한 독은 성취감이다. 과거의 성공 경험은 자만심을 부른다.

자만심이 새로운 방법을 찾지 못하게 하고 현실에 안주하게 한다.

과거의 성공 체험이 자산(資産)이 아닌 부채(負債)가 되지 않도록,

성공체험이 실패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늘 경계할 수 있어야 한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