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어머니의 칭찬

3406 2020. 10. 1. 09:12

존 맥아더 장군은 어린 시절 그야 말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개구쟁이였다. 말썽을 피우고 사고를 치고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 학교에서도 사고뭉치였다.

이런 모습을 본 학교 선생님도 그랬고 아버지도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나 걱정을 많이 했다. 사람들은 그의 장래를 염려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실망하지 않았다.

그 아들을 믿었다. 그리고 맥아더를 항상 칭찬하면서 격려했다.

“너는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안 해서 그렇다. 너는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너는 누구보다 남을 통솔하는 능력과 리더십이 있다. 너는 이다음에 커서 훌륭한 군인이 될 수 있을 거다. 너는 위대한 장군이 될 거야”

“너는 군인의 기질을 타고 났어” 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이 말 한마디의 칭찬이 맥아더를 훌륭한 장군으로 만들었다.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 중 하나는 맥아더의 어머니처럼 칭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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