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목표 이상의 목표

3406 2021. 3. 1. 11:09

피겨의 전설로 불리는 미셸 콴은 1995년부터 10년 동안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자리를 지켰으며 이 기간 동안 43차례나 우승했다.

피겨 선수를 은퇴한 뒤에는 대학에 진학해 국제 관계에 대해서 공부를 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미 국무부의 공공외교사절로 임명되었다.

공공외교사절이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회와 교육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역할로, 한국을 방문한 것도 그 일 때문이었다.

미셸은 방문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피겨에서 좋은 성적을 낸 비결과 은퇴 이후의 성공적인 인생의 비결에 대해서 말했다.

“열정과 사랑이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한 가지 목표를 이룰 때마다 더 높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챔피언이 된 다음에는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세웠고, 1년을 지키면 2년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항상 더 높은 목표를 세운 것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멈춤이 없는 목표설정 그리고 열정과 도전정신이 전설의 비결이었다.

(옮겨온 글)

 

“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떻게 해서든 전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목적 없이 일하거나, 빙글빙글 원을 그린다거나 진공상태에 놓여 있다는 느낌은 생산성이라는 면에서 볼 때 금물이다. 눈가리개를 한 채 일을 잘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목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며, 당신의 에너지와 시간이 당신을 어떤 목표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 D. 웨이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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