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머리와 손 사이

3406 2021. 3. 2. 10:57

한 연구기관에서 최고의 수재들이 모이는 미국 아이비리그의 학생들을 상대로 장래 목표에 관해 조사해 보았더니 목표를 뚜렷이 적을 수 있는 학생들은 전체 2%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이 없었다.

10년 뒤 이들을 다시 조사해 보았더니 목표가 있던 2%학생들의 수입이 전체 98%의 학생들보다 많았다.

 

또한 미국의 리더십 교육기관인 L.M.I.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구 중의 3%는 상류층으로 분류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10%는 흔히 말하는 중산층으로 자신의 삶을 여유 있게 즐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60%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민층으로 분류되어 생계를 꾸려나갈 여유는 있지만 그 이상의 것을 누릴 여유는 없었다.

나머지 27%의 인구는 다른 사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빈민층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결과는 3%의 해당하는 상류층은 10%의 중산층보다

월등히 높은 소득을 거두고 있었는데 이들의 학력이나, 출신, 경력 등을 비교해보면 둘 사이의 별다른 특징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들이 차이점은 다만 한 가지,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었는가?, 적지 않았는가?’였다.

 

머리의 생각이 손으로 전달된 여부의 단순한 차이가 능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엄청난 격차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머리와 손 사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4자성어 「적자생존」을 “적는 자는 생존한다.”고 재미있게 푸는 사람도 있다. 걱정과 고민이 있을 때도 글로 적는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다.

<김장환 큐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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