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램과 마커스는 20대에 결혼을 해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독실한 크리스천부부이다.
이들 부부는 사역을 하며 ‘기독교 방송국’을 세우라는 감동을 받았지만 도저히 그 일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순종이라는 확신이 든 부부는 방송국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시작했다.
신문을 배달하고, 거리에서 음료를 팔고, 사람들에게 후원을 부탁하고, 빚을 져가며 파산의 위기를 수도 없이 맞으며 한걸음씩 걸어 나갔다.
그렇게 세운 ‘데이스타 텔레비전’은 이제 미국에서 2번째로 큰 기독교 방송국이 되었고, 아내인 조니 램은 기독교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릴 정도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유명한 신앙인이 됐다.
이들 부부는 하나님의 감동에 순종하기가 망설여진다면 ‘기도의 ABC’를 점검해 간절히 드려보라고 권한다.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고(Ask),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고(Believe), 하나님의 뜻에 나의 삶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하는 것(Commit)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는 것이다. 나의 필요한 것을 구하기만 하는 기도를 내려놓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르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기도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클레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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