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바른 길을 가게 하는 질문

3406 2021. 6. 25. 11:18

유명한 가수인 에디 칸토는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며 사는 사람이었다. 그는 많은 공연을 뛰면서도 방송인이 됐고, 또 사업까지 시작하며 만족할 줄 모르는 성공에 대한 열망을 펼쳤다. 이런 아들의 삶이 걱정됐던 어머니는 편지를 한 통 보냈는데 그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사랑하는 아들 에디에게,

너무 빨리만 달리는 사람은 주변의 좋은 경치를 놓치게 된단다.

그리고 인생에서 지나간 경치는 다시 돌아오지 않지.’

이 편지를 본 에디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빠른 인생이 아닌 제대로 된 인생을 위해 고민을 했고 다음의 4가지 질문을 만들었다.

1.내가 하는 일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가?

2.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3.인생의 참다운 보물을 추구하고 있는가?

4.이웃에게 어떤 공헌을 할 것인가?

그는 이 질문을 수첩에 적어 매일 아침 보면서 하루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훨씬 후회가 적은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

 

바른 질문을 통해 바른 생각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이 내 맘에 주시는 질문을 매일 생각하며 삶을 바르게 펼쳐나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처음 결심한 일을 끝까지 몸에 지니지 못함은 잡념에 마음이 끌리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 한 가지 일을 성취하려면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원히 명예로운 일을 취하고 사멸해 버릴 것은 처음부터 버리는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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