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타이밍이란 모든 일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5년 전에 시작했다면 좋았을 일을 지금에 와서 착수하는 것은 좌절과 실패를 맛볼 수 있는 확실한 처방이나 마찬가지다.”
피터 드러커 저(著) 이재규 역(譯) 《프로페셔널의 조건》(청림출판, 223쪽) 중에 나오는 구절이다.
인생은 타이밍이고 타이밍은 예술이다.
“방향은 일을 시작하는 첫술, 속도는 일을 진행하는 기술, 타이밍은
일을 잘하는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를 결정적인 타이밍을 잘 알고 집중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핵심적인 문제는 바로 타이밍이다. 만약 포드자동차가 에드셀의 실패 후 단 1년이라도 머뭇거렸다면 포드자동차는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시장을 GM의 폰티악(Pontiac)에게 빼앗겼을 것이다.
만약 시티뱅크가 여성 MBA를 채용하는 첫 번째 기업이 되지 않았다면 이
은행은 직업인으로서 성공하려는 야심을 가진 최우수 여성 인력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위대한 혁신》80쪽)
하나님은 세월을 아끼라고 하셨다. 이는 단순히 시간을 아끼라는 의미가 아니다. 직역하면 “결정적인 기회를 값을 지불하고 사라”는 것이다. 우리 생애에 수많은 시간이 있고 수많은 만남이 있지만, 결정적인 시간, 결정적인 만남은 지극히 적다.
(올겨온 글)
“시간을 이용하는 자는 생활하는 자다. 그러나 남용하는 자는 단지 생존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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