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이런 말 하는 대통령 나오기를

한 나라의 대통령은 무릇 국민 앞에 솔선수범해 더 나아지며 나아갈 수 있다는 동기 부여를 해주는 인물이어야 한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일찍이 “애국심을 가장한 사기 행위를 경계하라”고 했고, 존 애덤스 6대 대통령은 “국민으로 하여금 더 많은 꿈을 꾸고, 더 많은 것을 이루고, 더 나은 존재가 되도록 이끄는 사람이야말로 지도자”라고 했다. 자타 공인 민주주의 미국의 역대 대통령 말들을 모아봤다.

 

‘당장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당장 무언가를 할 수는 있다.’ ‘변화라는 것은 다른 누구, 언젠가 다른 어느 시간을 기다리는 한 오지 않는다.’ ‘한 사람이 변화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함께 노력해줘야 한다.’ ‘용기를 가진 한 사람이 과반수를 만든다.’ ‘행동 없는 말은 이상주의의 암살범일 뿐이다.’

 

‘한자어로 위기(危機)는 두 글자로 돼 있다. 앞 글자는 위험을 뜻하고 , 뒤 글자는 기회를 의미한다.’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시기에 중립을 지키는 자들을 위해 예약돼 있다.’ ‘절망감을 느끼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좋은 일이 일어나기만 기다려서는 안 된다.’

 

‘오늘의 책임을 회피한다고 내일의 책임을 모면할 수는 없다.’ ‘용감한 사람은 악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지도자의 귀는 국민 목소리로 가득해야 한다.’ ‘지도자는 국가가 국민이 해주기 바라는 것을 국민 스스로 원해서 하게끔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지도자는 자신이 가진 두뇌뿐 아니라 빌릴 수 있는 모든 두뇌를 빌려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국민들로 하여금 마음껏 그 문을 오가게 해줘야 한다.’ ‘모든 세대는 이전 세대의 어깨에 올라서서 출발하기 때문에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지미 카터는 ‘절대 거짓말을 하거나 호도하는 얘기를 하지 않을 것이며, 결코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로널드 레이건은 ‘위대한 지도자는 본인이 위대한 일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민으로 하여금 위대한 일을 이루도록 이끌어가는 인물’이라고 했었다.

전문가칼럼 윤희영 에디터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