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잡스가 스탠포드대학 졸업식에 초청 강사로 가서 명연설을 남겼다. 꿈을 쫒는 젊은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내용이었다. 제목 자체가 도전을 주는 제목이다.
스탠포드 학생들이 어떤 학생들인가? 미국 서부지역에서 최고 명문이란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학생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배고파라. 바보처럼 살라고 하였다. 왜 그렇게 말하였을까? 그들은 배부른 부자로 살기를 원하고, 가장 똑똑한 엘리트로 성공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이다. 그런데 잡스는 그들에게 배고프라 하고 바보스럽게 살라 하였다.
배부른 상태에서는 창의력이 솟아나기가 불가능하다. 영리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안전을 앞세운다. 그래서 배고프라 한다. 그래서 바보스럽게 살라 한다. 지금 세계에는 배부른 부자들이 필요한 때가 아니다.
인류의 복지와 행복을 위하여 고픈 배를 견디며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도전정신, 개척정신으로 헌신하는 일꾼들이 필요한 때이다. 잡스는 그렇게 살았다. 그래서 이름 없는 전문대학을 중퇴하였던 그가 명문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 강사로 초빙 받을 만큼 성공하였다. 그가 배부른 부자가 되기를 선택하지 아니하고 배고픈 창조적 인간이 되기를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옮겨온 글)
“남의 고통을 구하기 위해 네 한 몸을 희생하라. (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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