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를 만드는 회사 ‘초바니’ 직원들의 책상에 하루는 정체불명의 봉투가 놓여 있었다. 봉투를 열어본 직원들은 안에 들어있는 10억 상당의 회사 주식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함디 울루카야 회장은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 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10년 전 회사를 처음 창립했을 때 지금과 같이 성공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금의 회사는 여러분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부터 저는 주식의 10%를 함께 한 직원들과 나눠야겠다고 생각했고 상장을 하기 전에 그 바람을 이뤘습니다.”
함디 울루카야 회장은 영어를 배우러 어학연수를 왔다가 취미로 요거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맛을 본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창업을 권해 사업을 시작했는데 좋은 직원들을 만나 10년 만에 수천억 원의 가치를 지닌 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함디 회장은 회사의 가치가 커진 뒤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공을 돌리며 지분을 나눠줬고 이 사례는 성공한 경영자만 집중 조명 받는 미국의 평소 모습에 많은 교훈을 줬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수고와 노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지만 하나님은 그 영광의 자리에 수고한 나를 기꺼이 초대하신다.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말고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자.
(김장환 목사)
“바보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 잘 해낼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당신은 어떤 일을 잘 해내려면 올바른 계획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 (조지 엘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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