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은 다정한 시선으로 사람 마음을 구석구석, 찬찬히, 환하게 볼 수 있을 때 닿을 수 있는 어떤 상태다.
사람의 내면을 한 조각, 한 조각 보다가 점차로 그 마음의 전체 모습이 보이면서 도달하는 깊은 이해의 단계가 공감이다.
상황을, 그 사람을 더 자세히 알면 알수록 상대를 더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면 할수록 공감은 깊어진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공감의 첫 시작은 무엇일까를 잠시 생각해 본다.
'다정한 시선'이 아닐까요?
다정한 시선으로 상대를 보고 있으니 마음과 마음이 조금씩 전해진다.
그러면서 시선은 더욱 깊어지고 따뜻해진다.
시선에 머물렀던 다정함과 따뜻함이 가슴으로 이동해 가득 채울 때 공감을 넘어 더 큰 사랑과 행복을 안겨준다.
(옮겨온 글)
“아름다운 얼굴이 추천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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