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시대
'사회적 경제'는 상반될 수 있는 '사회'와 '경제'의 합성어이다.
함께 일하고 더불어 나누고 보살피는 공존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운동이며, 공유의 시대를 여는 사회혁신이다.
'시장경제'가 경제적 가치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면,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공동체적 가치추구를 위한
경제활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
- 조재석, '응답하라 사회적경제' 중에서
공존, 공감, 공유. 함께 하고 나누고 서로 기쁨을 맛보는 일. 요
즘의 공동체적 가치추구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사회적 경제라는 용어는 어렵지만, 함께 한다는 것,
공유한다는 것, 그 자체가 공감을 준다.
홀로 가기보다는 여럿이 같이 간다면 그 가치도 몇 배 높아지는 것이다.
베풀수록 이익이 커진다
남에게 베풀면 받을 때보다 기분이 좋아지고 더 많은 것이 생기고 장
기적으로 더 많은 수익이 돌아온다.
- 손 아처, ‘행복의 특권’에서
자선활동에 열심인 사람이 삶의 만족도가 높다.
남에게 돈을 쓸 때 사람들은 더 행복해졌다.
미국인 3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달러를 기부할 때마다
소득이 3.75달러씩 증가했다.
이타주의자의 승진가능성이 6배 높았다.
(라즈 라후나탄, ‘왜 똑똑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에서)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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