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긴장에서의 해방’이라는 책을 쓴, 데이빗 핑크 박사는 코로넷이라는 잡지에 ‘긴장을 극복하는 방법’이라는 칼럼을 실은 적이 있다.
내과 전문의인 박사는 긴장과 관련된 문제를 가진 수많은 환자를 직접 진료한 총 만 여개의 사례를 조사한 기록을 가지고 분석을 했는데, 연구 결과 대부분의 정신적, 감정적 긴장의 원인은 사실 같은 문제에서 찾아오며 그 문제만 해결하면 긴장은 곧 해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박사가 조사한 사례에서 긴장으로 인한 문제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유일한 의미 있는 차이는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이라는 단 한 가지였다.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찾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신경 쇠약과 정신적, 감정적 긴장을 일으키는 모든 문제들이 최소 한 가지씩은 존재했지만, 반면에 이런 긴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은 타인의 결점이나 약점을 찾아내는 것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기 시작할 때 우리의 몸에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다. 남의 약점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습관을, 남의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보다는 장점을 세워주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
늘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남을 바라보자.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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