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탁구선수 양영자(梁英子)는 매달 백만 원씩 나오는 체육연금을 어려운 시골교회 앞으로 돌려놓고 자신은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몽골에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몽골에 도착한 그녀는 전염병에 걸리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것도 알아주지 않고 한국 음식도 없는,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생활이었다.
편안한 삶을 거부하고 어떻게 고난의 삶을 선택할 수 있었는지 의아해 하는 기자들에게 양영자 선교사는 "저는 저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다들 어리석게 산다고 걱정하지만 예수님만이 저의 소망이시고, 기쁨이요, 힘이요, 능력이십니다. 그리고 진정한 가치는 금메달이 아니라 천국의 면류관입니다." 라고 했다.
-한성진 목사의 ‘장성한 믿음의 특징’에서-
세상 것은 잠깐이다. 육신의 안락과 사람의 인정과 칭찬에 기울이지 않고
저 다가올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대성하시되
자기를 위해서는 소박하게 산 사람들.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그 때 받을 상을 위해서 일한 믿음의 삶을 산 분 들을 보라. 우리가 세상에서 모든 권한을 다 쓰면 하나님 나라에서는 작은 자가 될 것이다.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고전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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