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을 만드는 생각

일본의 미라이 공업은 모든 직급을 ‘찍기’로 정한다. 해마다 모든 직원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놓고 선풍기에 날려 가장 멀리 날아간 종이부터 뽑아, 부장, 과장, 대리 등등의 직급을 준다. 직원을 믿고 맡기면 성과는 난다는 야마다 아키오 회장의 생각 때문이다.

 

​회사가 잘 굴러가지 않을 것 같지만 매년 흑자를 내고 있다. 게다가 ‘평균 연봉 6천만 원, 해고 없음, 정년 70세 보장, 1년에 100일 넘게 휴가, 5년 마다 전 직원 해외여행’을 실천하고 있을 정도로 복지마저 최고 수준이다.

 

이스라엘 국방부에서는 장교 훈련을 받는 군인들에 대해서 실제 성적과 다르게 임의로 성적을 정해 교관에게 나눠주었다. 그런데 훈련이 끝났을 때의 성적은 실제 성적이 아닌 임의로 나눠준 성적대로 나왔다.

 

​미국 교육청에서도 비슷한 실험 결과가 나왔다. 결국 절대적은 아니지만 훈련을 시키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가 따르는 사람의 능력을 계발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었다.

 

생각에 따라 능력이 변하고, 태도가 달라진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모든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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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낯선 사람에게 ‘당신은 누구인가?’라고 묻지 않고,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