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우울증 7계명

3406 2021. 9. 20. 09:19

한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이지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준은 가장 낮다고 한다.

이 말은 어쩌면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들면 당장 정신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하지만 약간의 우울감은 기본적인 관리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다음은 정신과 전문의들이 권하는 ‘우울증을 이겨내는 7가지 방법이다.’

 

1.단 음식을 멀리 해라.

2.지방 섭취를 삼가고, 육류도 최소한으로 줄이라.

3.대신에 치즈와 달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라.

4.담배를 끊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라.

5.복합 비타민 B와 비타민 C를 섭취하라.

6.햇볕을 하루 30분 이상 쐬라.

7.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물을 8잔씩 마셔라.

 

우울증은 감정과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몸과 휴식의 문제일 확률이 더 높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감정이라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기보다는 한 계단씩 해결해나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몸의 건강을 추구하는 삶으로 “항상 기뻐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의지적으로라도 정신과 영혼의 건강의 초석을 쌓도록 하자.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를 정도로 높다. 다만 환각이나 망상을 동반하고 우울증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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